동성애는 죄인가요 죄가 아닌가요

즐겨보고 있는 낸시랭의 신학펀치 23회 감상..

 

성경에서 '동성애' 자체에 대해서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의 포인트를, '동성애자'를 혐오하는 것에 대해 동의할 수 없다의 프레임으로 가져오는 것은, 논리적인 악순환을 가져오는 시도일 뿐 아니라 성경학자가 아닌 사람으로서의 한계를 드러냈다는 점에서 이번 여교수 캐스팅은 실패다.

본인이 언급한 것 처럼 '사람'을 존중하는 것에 초점이 있는 것은 뒤집어 말하면 성경적 대원칙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인본주의적 관점을 성경을 사용해서 옹호하려 하는 해석적 방법일 뿐이다.

성경적으로 동성애가 죄인지, 허용되는지 여부의 문제를 떠나서 여교수님의 접근 방식 자체에 문제가 있고, 마지막의 성경구절 인용도 본질을 뒷받침하기 위한 구절이 아닌, 그저 자신이 언급하고 싶은 것만 얘기하는 전형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권교수님의 인내심에 박수를 보내고 싶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