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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I Node Strategy Days 참석후기

11/3-4 기간엔 11/5-6 동안에는 ODI Node Strategy Days에 참석했습니다.

ODI Summit은 ODI(Open Data Institute)가 두번째 주최하는 오픈데이터 컨퍼런스로, 개발자/디자이너/예술가/연구자 할 것 없이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 네트워킹하는 행사입니다. 첫째날은 Training Discovery Days로 세션별 강의와 토론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둘째날은 대형 컨퍼런스로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ODI Node Seoul 의 Managing Director 자격으로 참석한거라 Node Strategy Days이 주 목적인 출장이었습니다. Node Strategy Days 는 현재 등록되어 있는 약 20개의 ODI Node 가 한자리에 모여 함께 비전을 공유하고, ODI의 주활동인 교육, 멤버십, 오픈데이터인증, 비즈니스모델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와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미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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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다른 소속, 나라들임에도 서로 협력해서 결과를 만들고자 하는 노력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다른 노드들과 얘기를 나누면서 국내 오픈데이터의 미래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하는 계기가 되었고요.

우리나라는 정부를 중심으로한 오픈데이터 관련 도전적 추진이 다른 나라에도 이미 널리 알려져 큰 인상을 남기는데는 성공한 듯 하지만, 여전히 숫자로 보이는 성과에 집착하고 있는 듯 하고 '데이터 개방 그 이후'에 대한 고민과 토론/협력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서 씁쓸하기도 했습니다. 유럽을 비롯한 다른나라들은 서로 어떻게 시너지를 발휘할 것인지를 심도있게 논의하고 앞으로 달려가고 있는데, 이 좁은 땅덩이 시장을 누가 먹을 것인지 자존심 싸움하고 있는 건 아닐까, ODI Node Seoul 이 해야할 역할은 무엇일까, 또 어떻게 해나가야할까 등등 생각이 복잡해지더군요..

 

아무튼.. 덤으로 NYU GovLab의 advisor이자 'Open Data Now'의 저자인 Joel Gurin 과의 인증샷을 첨부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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